'힐스 사랑의 쉘터' 2019 프로그램 가동
[노트펫]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이들에게 1년간 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이하 힐스코리아)는 '힐스 사랑의 쉘터' 2019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힐스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간 3톤 이상을 기부해 왔고, 올해 역시 3톤 이상의 사료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이들에게 사료 지원을 확대한다.
힐스 코리아는 프로그램 시작 뒤 지금까지 총 35건에 대해 1년간 사료를 지원했다. 올해는 이를 50건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힐스코리아가 지정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단체,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가 대상이다.
사료 지원을 받을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 선발 방법 등은 힐스 코리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힐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비롯 수의사,소비자 등 다양한 이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