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주인 몰래 주인의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나눈 반려견이 화제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브루클린 빌스키(Brookelyn Bilski)와 그의 남자친구 샘 스타인(Sam Stine), 반려견 레오(Leo)의 귀여운 삼각관계를 조명했다.
앞선 5일 밤 빌스키와 스타인은 영상통화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 수다 떨던 빌스키가 잠에 빠져든 순간 스타인과 레오의 시간이 펼쳐졌다.
휴대폰으로 걸어온 레오는 스타인을 똑바로 바라봤고, 스타인은 휴대폰 화면을 캡쳐해 이 순간을 간직했다.
스타인이 이 사진을 SNS에 공유하자 무려 36만명의 네티즌이 좋아요를 눌렀다. 스타인은 많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그날 밤 레오와 깊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my girlfriend fell asleep and me n the dog jus been talkin... pic.twitter.com/ZDqsx69syb
— sam (@spicegirlsam) 2019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