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캣페스타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제10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축제인 이번 행사는 내추럴발란스, 동원 F&B,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 등 약 230개 업체들이 참여해 사료 및 간식류, 캣타워, 장난감, 의류 등 각종 고양이 관련 용품들을 선보인다.
길고양이 TNR 후원을 위한 '해피컷팅 프로젝트', 양모펠트를 이용해 고양이 얼굴 만들기 등 핸드메이드 수업(수업료 별도), '슬기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고양이 행동학 지침' 등 고양이관련 세미나(수업료 별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기와 고양이를 함께 반려하는 '육아육묘전',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들의 '입양사진전',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 등을 주제로 한 전시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3월 13일까지 사전등록을 할 경우 성인 6천 원이며, 현장 구매 시에는 성인 8천 원, 만 12세 이하 4천 원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양이 및 반려동물의 출입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