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986프로덕션 제공(이하) |
[노트펫] 반려견과 함께 뛰는 개라톤 ‘댕댕런2019’가 오는 4월 21일 오전 8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주최하며 중앙일보가 주관, 더바디샵이 후원한다.
댕댕런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총 4가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우선 댕댕런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형욱 훈련사의 '개통령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가 끝나면 순위를 경쟁하는 '선발댕'이 먼저 출발하고, 20분 후에 산책을 즐기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후발댕'이 출발한다. 5km 코스가 부담스러운 참가자들을 위한 리턴코스 또한 준비돼 있다.
반려견 마라톤 댕댕런이 끝나면 시상식과 애프터콘서트가 열리며, 도그댄스와 어질리티 시범을 선보이며 댕댕런의 막을 내린다.
댕댕런 참가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댕댕런 행사 참여시 사람 또는 반려견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려견이라면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입장객 한 명당 함께 산책하는 반려견은 1마리 이하로 제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댕댕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