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케어 기업 바르코가 반려동물 전용 비누 '베럴댄샴푸 내츄럴 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1000시간 동안 저온에서 숙성하는 CP공법으로 제조했다. 숙성시간 동안 잔여 불순물은 모두 증발하고, 천연 글리세린이 형성돼 풍분한 보습감을 준다는 게 바르코 측 설명이다.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 EWG 기준 1등급 성분만을 배합해 반려동물 피모에 안전하고 건강하다. 또 미국 수의학 매체 VMD Today가 밝힌 개·고양이에게 유해할 수 있는 오일 성분 15종을 전면 배제했다.
바르코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접근해 맞춤형 스킨케어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개발을 거쳤다"며 "베럴댄샴푸가 이름처럼 샴푸보다 더 나은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