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10일 행동 전문가상담 서비스 개시
'동물과사람' 훈련사 5명 상담가로 나서
노트펫이 전문가상담 코너를 확대운영한다. 국내 최고의 훈련 기관인 <동물과사람> 훈련사들이 반려견들의 행동 상담에 나선다.
노트펫은 오는 10일 전문가상담에 행동 상담 코너를 추가하고 본격 행동 전문가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물과사람> 소속 5명의 훈련사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아가면서 회원들이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해 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행동 관련 상담 문의에 응할 예정이다. 이에 노트펫의 전문가상담은 기존 수의사 전문가상담에서 훈련사 행동상담까지 확대된다.
월요일 컨설턴트로 나서는 양현주 훈련사는 트리머와 핸들러, 한국애견협회(KKC) 공인 2등 훈련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 26회 한국애견협회 훈련경기대회 최우수훈련사상을 수상했다. 제27회, 28회 한국애견협회 종합훈련경기대회에서도 최우수훈련상을 잇따라 수상한 베테랑 훈련사다.
화요일에는 이솔이 훈련사가 상담사로 활동한다. 한국애견연맹(KKF) 핸들러 2급 자격증과 훈련사 2등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사 2급 자격증 보유자이기도 하다. 또 동물매개치료사(3급), 동물간호복지사(2급) 자격도 확보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 도그쇼 스튜어드로도 활동했다.
조은재 훈련사는 수요일의 선생님이다.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와 애견유치원 하브앤토닥토닥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잭러셀테리어 동호회 등 다수의 반려견 예절 교육 강사로 나섰다. 올들어서는 SBS 스타킹 프로그램에 댄싱독 이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목요일에는 최현정 훈련사가 활동한다. 한국애견연맹의 핸들러(2급), 애견미용사(3급), 훈련사(2등) 자격증을 갖고 있다. 동물매개치료사(3급), 동물간호복지사(2급)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제29회 KKF 종합훈련경기대회 우수 훈련사상도 수상했다.
마지막 금요일은 이지연 훈련사다. 동물매개치료사(3급), 애견훈련사(2급), 애견미용사(3급) 애견핸들러(3급)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위즈펫 동물병원의 수의테크니션으로도 일했다.
노트펫은 지난 5월20일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 원장 등 4인의 수의사가 나서는 전문가상담 코너를 오픈했다. 오픈 이후 회원들의 관심 속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노트펫은 이번 행동 상담 추가에 이어 향후 미용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