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11일 코엑스 펫서울, 꽁냥꽁냥 고양이 마켓 동시 개최
[노트펫] 고양이가 있어도, 고양이를 잠시 쉬고 있어도, 고양이가 없어도 누구나 환영. 올 여름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고양이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과 펫팸족을 위한 '2019 펫서울'에서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꽁냥꽁냥 마켓'이 함께 열린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펫서울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반려동물 전문 박람회다. 올해엔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꽁냥꽁냥 마켓'을 별도 공간에서 개최, 고양이 집사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로 했다.
꽁냥꽁냥 마켓에서는 고양이 전용 사료와 함께 간식, 헬스케어, 영양제, 정수기와 청정기 등의 가전, 소품, 장난감, 캣타워 등이 선보인다. 또 고양이 일러스트와 굿즈관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클래스, 캣전용 갤러리가 전시되며, 고양이를 위한 기부 활동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꽁냥꽁냥 마켓이 입점하는 펫서울 & 카하엑스포는 펫리빙관과 펫테크/가전관, 펫미용/그루밍관, 펫트래블관, 펫취업/창업관 등 5가지 기획관으로 준비되고 있다. 기획관 형태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박람회는 펫서울 & 카하엑스포가 처음이다.
펫서울 & 카하엑스포와 꽁냥꽁냥 마켓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펫서울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다음달 31일 접수가 마감된다.
펫서울 관계자는 "2019 펫서울 & 카하엑스포는 반려동물 브랜드들을 총망라한 펫 산업 모든 분야와 반려동물 의료전문 기술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유일하고도 최고의 펫 종합산업 대전"이라며 "역대 최다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집사들을 위한 꽁냥꽁냥 마켓은 서울 강남지역 최대의 캣전문 마켓이자 애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