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약사가 만든 반려동물 브랜드 페피테일이 부산의 반려동물 가족을 만난다.
페피테일은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한다.
페피테일은 올해 1월 본격 판매를 시작한 반려동물 브랜드다. 뜻하지 않게 피부가 예민한 강아지들을 입양해서 키워온 약사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지난 3월 말 케이펫페어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무대에 데뷔했다.
페피테일은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본격 출시한 헬멧에센스를 필두로 교감샴푸와 교감워터, 꿀잠에센스 등 스킨케어 제품군과 함께 유산균 제품을 내놓는다.
페피테일의 스킨케어 제품군은 전부 천연 유래 성분들 만으로 제조, 피모 트러블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피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반려견들을 돌보면서 했던 다짐들을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
최근 출시한 헬멧에센스는 푸들과 비숑 프리제, 베들링턴 테리어 등 곱슬털을 가진 반려견의 피모 관리를 위한 에센스다. 모근을 건강하게 해줘 반려견의 털이 힘없이 내려앉지 않고 솜사탕처럼 풍성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반려견의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하루에 한두 번 뿌려 주는 것으로 털을 풍성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 피모 트러블이 진행되기 쉬운 봄철, 진한 보습에 촛점을 맞춰 내놓은 꿀잠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참견의 묘미' 참유산균 제품은 강아지 전용과 고양이 전용으로 구성돼 있고 무 인공향, 무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무 합성감미료, 무 착색료, 무 이산화규소를 지킨 제품들이다. 고양이용 참유산균은 고양이의 신장 건강에 중점을 두고 입냄새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페피테일은 케이펫페어 부산에서 출품 제품들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피테일은 전시장 U24 부스에서 보호자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