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렷자세로 자는 먼치킨 새끼고양이 차타. |
[노트펫] 일본에서 차렷 자세로 자는 먼치킨 새끼고양이가 인스타그램에서 3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리며 인기라고 일본 문화예술 전문 웹사이트 더 그레이프가 지난 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차타는 종종 차렷자세로 잠들지만, 매일 그렇진 않다고 한다. |
생후 2개월 된 먼치킨 고양이 수컷 ‘차타(茶太)’는 차렷 자세로 자서, 보는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뒷발을 꼿꼿하게 편 자세 탓에 경직되고 불편해보였다.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아플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차타를 잘 아는 집사는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차타가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이렇게 자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습관일 뿐 그리 불편해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지난 6월 필리핀에서 시추 강아지 ‘파닝닝’이 일자 자세로 자서 SNS(Social Network Service)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파닝닝의 일자 숙면 자세. |
집사는 차타보다 6개월 누나인 암컷 차바(茶葉)도 돌보고 있다고 한다. 차타와 차바의 일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차타와 차바의 팔로워는 5일 현재 2만83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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