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
[노트펫] 호주의 한 보호자가 퍼그 남매의 귀여운 영상을 소개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 시각) "가장 귀여운 강아지 영상"이라며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생후 6개월령 꼬마 퍼그가 자기보다 3개월 어린 여동생 퍼그를 깔고 앉은 모습을 담았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생후 6개월 된 퍼그의 정면을 비추며 시작한다.
오빠 퍼그는 특유의 억울한 표정에 동그란 눈을 치켜올려 카메라를 바라보다가 카메라가 신기한지 고개를 갸우뚱한다.
사진=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
잠시 오빠 퍼그의 얼굴을 비추던 카메라는 작은 몸을 타고 내려가 엉덩이 부분을 향한다.
그러자 오빠 퍼그의 갈색 엉덩이 아래로 동생 퍼그의 검은 얼굴이 드러난다.
동생 퍼그는 오빠 퍼그에 깔린 게 불편하지도 않은지 가만히 누워 눈동자만 굴려 카메라를 응시한다.
태어나길 주름지게 태어난 퍼그지만, 오빠 퍼그가 엉덩이로 깔고 앉으며 피부를 당겨서인지 주름 한 점 없이 탱탱해 보인다.
한편 퍼그는 중국 견종 중 가장 순한 개이며 체구에 비해 큰 머리와 특유의 들창코가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