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오는 20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고부가 성장산업인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관련산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정에 반영돼 정책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홍보방안을 비롯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자금 등 재정지원 방안 △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지원방안 △수출처리 절차 간소화 긍 규제 완화 방안 등이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국민신문고 정책토론(www.epeople.go.kr)방을 통해 진행되며, 9월중 종합보고서 작성을 완료해 토론방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