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이불에 쉬를 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개와 달리
배변 훈련을 시키기 않아도
본능적으로 모래 위에서 생리현상을
처리하고 화장실을 가립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고양이도 있는데요.
주변의 상황이 급격히 바뀌었다던가,
근처에 행동을 보고 배울 상대가 없다면
모래 사용법을 익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가 화장실을 가지 않을 땐
나름의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반려묘가 화장실을 가리지 못한다면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1.화장실 문턱이 너무 높지 않은가?
- 2.고양이가 화장실 안에 모래가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
- 3.고양이가 다니기 편한 곳에 화장실이 놓여 있는가?
- 4.모래는 반려묘의 기호에 맞는가?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이불에
오줌을 싸거나 바닥에 똥을 누는 등
화장실을 가리지 못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1
-들어가기 편한 문턱이 낮은 고양이 화장실을 놓는다.
-집안 곳곳에 화장실을 배치한다.
-지속적으로 실례를 하는 곳을 세척제로 깨끗이 닦아 준다.
-이불 위에 실례를 한다면 바로 새 이불로 갈아준다.
#2
-화장실 주변에 모래를 뿌려두어 모래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가장 최근의 배변을 준비한다.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모래에 덮는 시늉을 한다.
-이 배변은 화장실에 적응할 때까지 넣어둔다.
#3
-약 일주일간 잘 관찰하여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바닥을 긁는 시늉을 하면 바로 화장실에 데려간다.
-어느 정도 적응하면 화장실의 위치를
조금씩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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