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치과협회, 내달 6일 대구서 구강관리교실 개최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가 다음달 6일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개와 고양이 보호자 대상 구강관리교실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김춘근 회장(이비치동물치과병원장)이 치주질환 및 예방법(양치질)에 대해, 이승옥 서신동물병원장이 '강아지의 흔한 치과질환'을, 권대현 동물병원 메이 원장이 '고양이의 치과질환'에 대해 강의한다.
반려동물은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수의치과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구 구강관리교실은 서울, 수원, 광주 등에 이은 여섯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