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을 보고 신기해하는 고양이 우니. |
[노트펫] 얼음을 보고 신기해하는 고양이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라고 일본 문화예술 전문 웹사이트 더 그레이프가 지난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우니’는 평소 차가운 물을 좋아했다. 그래서 집사는 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히라고 우니에게 얼음을 동동 띄운 물을 한 잔 줬다.
우니는 얼음물을 맛보더니 유리잔 속 얼음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우니는 유리잔 속에서 얼음을 꺼내서 들여다보고, 냄새도 맡았다.
집사가 지난달 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우니의 동영상이 한 달 새 조회수 20만회를 기록했다. 집사는 “차가운 물에 관심을 보여서 얼음물을 줬다”고 밝혔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누리꾼들도 얼음물 한 잔만 줘도 잘 노는 우니를 보고 찌는 듯한 여름을 시원하게 힐링했다고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