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물보호정책 상징 캐릭터·애칭 공모
[노트펫] 경기도가 도의 동물보호정책 비전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한눈에 보여줄 캐릭터와 애칭을 찾는다.
경기도는 '경기도 동물보호정책 캐릭터 및 애칭(펫네임) 도민 공모전'을 추진, 오는 27일까지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민공모는 ▲경기도 동물보호 캐릭터 ▲‘경기 동물사랑 정책 ○○○○’ 에 들어갈 애칭(펫네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캐릭터 부문’은 동물사랑·동물보호에 부합한 도의 동물보호정책을 잘 알릴 수 있는 순수창작물로, 캐릭터명을 포함해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강돌이, 냥순이'처럼 강아지와 고양이 캐릭터가 함께 들어가면 더 좋다.
‘애칭(펫네임) 부문’은 「경기 동물사랑 정책 ○○○○」에 들어갈 애칭을 공모하는 것으로, 동물보호정책 방향을 잘 표현한 4자 내외의 문구를 만들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27일(일)까지 ‘경기도 소리 홈페이지(https://vog.g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캐릭터 부문은 해당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khw0927@gg.go.kr)로 제출해야 한다.
도는 심사를 거쳐 캐릭터 부문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참가상 50명을, 애칭 부문은 최우수 1명, 참가상 100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중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은 200만원, 애칭 부문 최우수작은 2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선착순)된다.
당선작은 향후 경기도 동물보호정책 행사 및 시설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