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유승호가 최근 입양한 아기 길고양이 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승호는 자신의 SNS에 '쑥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유튜버 갑수목장이 입시보호하던 아기 길고양이 남매 고미와 도리의 근황이 담겼다.
입양 당시 유승호의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았던 고양이들은 짧은 사이 훌쩍 자란 모습이다.
제법 털색도 짙어지고 동글동글하던 얼굴도 윤곽이 잡히며 어엿한 캣초딩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앞으로도 고미, 도리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많이 멋지게 커서 뿌듯하다", "고양이들 미모가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달 29일 고양이 유튜버 갑수목장이 임시보호하고 있던 아기 길고양이 남매 고미, 도리를 입양했다.
8월 갑수목장이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미, 도리의 임시 보호 사실을 전했을 때부터 돕고자 하는 의사를 표하던 유승호는 한 달 간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입양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