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그룹 '밀크' 전 멤버이자 배우 박희본이 반려견과 함께 늦잠을 즐기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박희본은 자신의 SNS에 '월요일 아침(Monday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희본은 꾸밈없는 청초한 모습으로 반려견과 함께 나란히 누워있다.
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는 척 셀피.
박희본은 우도 유기견 출신 반려견 바야바와 함께 직원 보건의 날을 맞아 광견병 주사를 맞으러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무 것도 모르고 곤히 자고 있는 바야바에게 박희본은 "생연어 스테이크를 준비해놨으니 실컷 놀고 다녀오자"고 말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씩씩하게 주사 맞고 와", "우도 출신 댕댕이라니 반갑다", "바야바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박희본은 2018년 7월 제주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있던 우도 출신 강아지 바야바를 입양해 가족이 됐으며 전용 SNS 채널을 만들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