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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배우 박신혜가 반려묘와 함께 한 나른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달 31일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내 껌딱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반려묘 해리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
해리가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기 위해 박신혜는 뒤에서 한 쪽 눈만 빼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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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주인공인 해리는 사진을 찍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매우 언짢은 표정이다.
표정만 보면 당장이라도 도망을 갈 것만 같은데 그래도 집사의 옆은 좋은지 얌전히 누워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인상 쓴 껌딱지ㅋㅋ 귀여워", "보기만 해도 편안해진다", "둘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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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신혜는 2마리의 반려견 봉지, 노리와 2마리의 반려묘 해리, 달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해리, 달이와 함께 지낸 지는 각각 3년, 2년이 됐으며, 봉지와 노리는 올해로 각각 11살, 9살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