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유아인이 반려묘와 함께 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반려묘 도비와 다정하게 눈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아인은 소파에 기대어 다정한 눈빛으로 도비를 쳐다보고 있다.
도비는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앉은 채 고개를 유아인 쪽으로 돌리고 있다.
블라인드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까지 더해져 분위기는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유아인은 과거 영화 '버닝'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고양이를 입양한 뒤 삶이 완전히 뒤바뀐 것 같다"며 "도비는 내 삶의 활력소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반려묘의 이름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온 집 요정 도비와 닮아 도비라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