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동물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에서 사슴을 주재료로 한 생식과 곰탕 신제품과 녹용 제품이 출시된다.
레이앤이본을 전개하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최근 사슴고기 난각 생식 출시에 이어 조만간 궁디팡팡 등에서 미리 선보인 사슴 곰탕과 녹용 제품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슴고기 난각 생식 |
사슴고기 난각 생식은 전날 도축한 무항생제 꽃사슴의 원육과 적내장을 주재료로 만든 것으로 사슴 이외의 동물성 단백질원을 사용하지 않아 알러지로 다양한 육류를 급여할 수 없는 반려견들에게 좋은 식단이다.
신선한 친환경 채소와 강황 등 각종 기능성 원료를 사용, 미네랄과 비타민까지 영양균형을 맞췄다. 뼈를 사용한 생식에 비해 칼슘과 인의 함량이 낮아 노령견에게도 급여하기 적합하다.
사슴 곰탕을 용기에 부은 모습. |
사슴 곰탕 역시 제주산 무항생제 꽃사슴 한마리를 통째로 고아 만든 영양간식이다. 겨울철 움직임이 적어 수분 섭취에 소홀한 아이들에게 음수량을 늘려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다.
생후 3개월부터 모든 노령견과 노령묘에게 급여할 수 있는 아무것도 섞지 않은 재료 그 자체의 품질을 높인 착한 간식이다. 레토르트 제품으로 하루 1팩씩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 물을 섞어 급여해 주면 좋고, 따뜻하게 데워서 급여하면 더욱 좋다.
녹용 제품은 4년생 수컷 숫사슴의 순수한 녹용만을 사용해 진하게 내린 녹용엑기스다. 녹용은 근력강화, 피로회복, 관절염 개선, 조혈촉진, 만성 소모성 질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용 제품 이미지. |
사슴 곰탕과 마찬가지로 어떤 첨가물도 섞지 않았다. 생후 3개월부터 모든 노령견과 노령묘까지 급여할 수 있다.
1회에 다량 급여하더라도 부작용은 없으며 물이나 우유 등을 섞어 급여해도 된다. 여러 차례에 나눠 급여할 경우 얼음트레이 등을 이용해 얼려 이용하면 더욱 신선하게 오래 먹일 수 있다. 레토르트 포장으로 출고된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관계자는 "사슴 신제품 시리즈는 알러지 때문에 마땅한 단백질원을 찾지 못한 보호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훌륭한 보양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슴 시리즈 3종 제품에 대한 구매 정보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