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라마다수원호텔에서 ‘도-도교육청 3+3 조찬 간담회’를 갖고,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4대 테마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실무 추진팀을 운용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에서 제안한 4대 테마파크사업(반려동물 테마파크, 곤지암 스포테인먼트파크, 파주영어마을, 양평영어마을)을 도교육청과 함께 공동실무기구를 구성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의‧인성 테마파크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동실무 추진팀을 만들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측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상황이 어려움을 공동 인식하고 중앙정부에 대해 한 목소리로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