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아무리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해도 강아지의 행동을 100%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말이 통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일 수 있죠. 사랑하고 교감을 해도 잘 모를 수 있는 강아지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별 뜻 아니라며 지나칠 수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의미가 있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건을 물어다 주는 행동
강아지 행동 중, 지금 관련 없는 것이나 필요 없는 물건 등을 물어다 주는 것이 있습니다. 특별하게 놀아주는 상황이 아닌데 나에게 무엇을 원하나?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강아지가 주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죠? 바로 그것과 같은 심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물건을 가져다준다면, 나에게 사랑을 표현하는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잠이 올 때 주인의 잠자리로 찾아오는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강아지의 행동은 무엇을 뜻할까요? 많은 분들이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도록 교육을 하시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자리로 찾아오는 행동은 주인의 냄새가 많이 남아있는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행위죠. 익숙한 향이 나는 곳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은 사람의 행동과 별반 다르지 않죠?
강아지는 대부분 주인의 곁에 많이 머무르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새에 곁에 앉아 기내거나 무릎에 않거나 하는 행동을 많이 취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나 좀 예뻐해 줘'와 같은 애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다른 곳을 쳐다보는 주인에게 나 좀 봐달라, 애정을 받고 싶다 와 같은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다정하게 쓰담아주거나 만져주는 행위는 강아지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게 됩니다.
이제 막,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분들의 경우 주목해 주세요!
주인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면
가까이서나 멀리서나 주인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도 무엇을 원하는 것 같아, 배가 고픈가? 간식을 원하나?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이러한 행동은 바로 [신뢰]의 표현이 담겨있는 경우입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행동 중 하나일 수 있는데요.
익숙하지 않지만 반려견이 나를 빤~히 바라보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면, "나는 당신을 신뢰합니다."라는 표현이니 함께 해주시면 관계에 아주 좋을 것입니다.
식사때 갑자기 예민해진다면?
평소에는 아주 얌전하고 소리 한번 내지 않는 반려견이 식사를 할 때만 예민하게 행동을 하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야생의 생존본능에 따른 행동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음식이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식사를 할 때에는 과도하게 만지는 것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행동을 알아보았습니다.
몰랐던 행동에 대한 답을 얻으셨나요? 몰라서 지나쳤던 행동을 기억하고 강아지 행동에 대한 답을 해주신다면 더욱 아름다운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