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시터 매칭 플랫폼 펫트너(대표 최가림)는 애플 앱스토어 '올해 나온 멋진 앱'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에디터가 직접 선정한 '올해 나온 멋진 앱' 부문에서 '북적북적', '위밋플레이스', '아이엠그라운드' 등 20여 개의 앱 서비스들과 함께 선정됐다.
펫트너는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출장, 여행 등으로 부재 시에 남겨진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 연결 플랫폼이다.
보호자들은 펫트너 플랫폼에서 펫시터들의 평점과 리뷰 뿐만 아니라, 돌봄 가능한 동물 종류, 수의학과 관련된 역량, 동물 병원 근무 경력까지 확인 후,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수의사, 수의대생, 테크니션 (반려동물 간호보조인력) 등 수의학 및 반려동물 전문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펫시팅 서비스와 같은 산책 및 놀이, 사료 급여, 배변 정리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체크와 비만, 피부 관리 등 기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펫트너는 앱 서비스 출시 직후인 지난 11월에도 애플 앱스토어 '11월 최고의 앱과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최가림 대표는 "누구나 펫시팅을 할 수 있지만, 보호자 입장에서 믿을 수 있고 반려동물을 잘 이해하는 돌봄 인력을 찾기는 어렵다"며 "앱 서비스 상의 사용자 편의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펫트너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 둘 다에서 다운받아 사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