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훈 인스타그램(이하). |
[노트펫]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롱패딩을 입고 양희와 함께 새해 산책을 나선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계단을 오른 성훈과 양희는 반짝이는 야경을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성훈은 벤치에 앉아 양희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긴 그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기처럼 안겨있는 귀여운 양희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2020년도 양희는 성훈 님과 꽃길만 걸길!", "양희 너무 얌전하게 안겨 있네요", "오빠도 개아빠 다 되신 듯.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훈은 홍역과 피부병을 앓던 유기견 양희를 안락사 당일 데려와 임시보호 끝에 지난해 7월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