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칼퇴근하게 만드는 아기 시바의 '살인미소'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작성일: 2020.01.16 16:03:23 11 0 가 [노트펫] 주인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단번에 달려와 안전문에 매달린 채 반겨주는 강아지. 귀는 아래로 바짝, 입꼬리는 위로 한껏 올라간 채, 혀를 날름거리며 발까지 동동 구르는 격한 환영과 보는 사람마저 행복해지는 살인미소까지 선보인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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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더보기 고집 쎈 편식쟁이 시바견의 밥투정..사료 먹기 싫으면 바닥에 버리기 아파트 공동 현관 앞에 이틀 넘게 앉아 있었던 유기묘..우두커니 집사만 기다려 안 보이고 안 들리는 노견이 매번 찾아간 곳 '엄마가 간식 주던 그 장소' 온몸 만신창이 개를 새벽에 보호소 앞에 유기.."최선을 다해 살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