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지헌(44) 24시잠실온동물병원의료센터를 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지난 2012년 1, 2대 회장직을 수행한 김재영 태능동물병원장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현재 500명 가까운 수의사가 회원으로 가입한 명실상부 고양이수의사 단체다.
김지헌 신임 회장은 건국대 수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해 왔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김지헌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실질적으로 보다 젊어진 2기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