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성동구에서 14주 과정의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호자 대신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펫시터', 반려견의 산책을 돕는 '도그워커' 등 반려견 케어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총 14주간 기본 트레이닝부터 전문실습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 및 취업과정을 실시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 및 창업, 마케팅까지 지원해 단순 인력 양성형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수익창출형 사업으로 운영한다.
19~39세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다음달 8일 참여자 선발을 완료한다.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주 2회 1일 4시간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 지식 ▲행동 특성에 따른 돌봄 및 트레이닝 방식 ▲사회화, 예절, 산책 트레이닝 ▲건강관리, 영양학 ▲그루밍, 마사지 ▲서비스업, 마케팅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수료증과 자격증을 배부하며 우수학생 15명은 지역 내 협력기관인 ‘펫 복합케어센터’를 통해 취업을 즉시 연계한다. 창업을 원할 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수요자 매칭부터 결제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bowraum@miraenedu.com)로 가능하며 교육기간, 교육장소,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