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에서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입양에 따른 각종 혜택 등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를 대폭 확대해 1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발급 및 조회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192종에서 90종 많은 282종으로 늘어난다. 특히 △여권 분실 신고 △여권 발급이력 조회 △여권 실효확인서 등을 온라인 상에서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정책 정보는 기존 48개에서 57개 많은 105개로 늘어나며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별도의 로그인 없이 원문까지 볼 수 있다.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늘리면서 각종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정보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부24는 활용도 높은 서비스를 테마·키워드 중심으로 제공하는 꾸러미 서비스를 기존 귀촌준비와 퇴직 후 생활 등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면서 반려동물도 추가했다. 가족안전, 동네할이느 재기지원, 안심식탁 등이 함께 출가됐다.
반려동물 꾸러미에서는 현재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한 동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 반려견과 반려묘의 해외여행 및 이주를 위한 검역 사전 예약, 각 지자체의 동물등록 수수료 감면 및 유기동물 입양 시 혜택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정부24 확대 개편에 맞춰 영상물·웹툰·카드뉴스 분야에 대한 정부24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