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GS25에 이어 CU 편의점에서도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CU는 이달부터 삼성화재와 손잡고 점포 내 택배기기를 통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GS25는 반려동물이 일으킨 사고에 대한 손해를 물어주고 장례비를 보장하는 현대해상의 무배당 하이펫 애견보험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은 순수보장형으로 반려동물의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 의료비는 물론 반려동물로 인한 사고 발생시 배상책임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범위가 더 넓은 셈이다.
CU에 설치된 택배기기 스크린에 노출된 보험 광고를 터치하고 상세 내용과 보험료를 조회한 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어 가입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삼성화재 오프라인 대비 10% 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며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반려동물의 사진 한 장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CU는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CU 택배기기에서 삼성화재 다이렉트펫보험의 보험료를 확인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