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시 양평2동 소상공인단체 선유랑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선유도역 일대에서 '선유랑댕댕이랑' 행사를 진행한다.
선유랑댕댕이랑은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 있는 30여개의 소상공인 상점들을 돌며 반려견을 테마로 하는 상품 및 클래스를 체험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모든 참여가게 및 동네 곳곳에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홍보물을 비치해 입양을 독려하고, 10일간 마련되는 ‘댕댕이포토존’과 ‘댕댕이놀이터’에서는 반려견 가족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동물 유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시민들은 가게들을 방문해 스탬프를 일정 수 이상 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