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oredpanda 화면 갈무리(이하) |
[노트펫] 고양이들은 종종 원인을 알 수 없는 엉뚱한 행동들로 집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곤 한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미국 소셜 미디어 레딧 계정 '@WhatsWrongWithYourCat'에 집사들이 직접 공개한 '이상한' 고양이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 셀럽을 꿈꾸는 고양이의 흔한 취미
텔레비전에 나오고 싶었던 고양이는 결국 텔레비전 위로 오르고 말았다.
◇식빵대학 요가학과 냥이
"다른 집 고양이들도 이렇게 앉아? 이게 정말 정상인 거야?"
◇샤워기가 있는데 왜 쓰지를 못 하니……'
욕실 '캣타워'가 맘에 든 고양이 덕분에 집사는 샤워기가 있어도 씻지 못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흔한 집사의 아침 풍경
"아침에 일어나 부엌으로 나갔더니 두 발로 서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어. 녀석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천장에 붙은 무당벌레를 바라보고 있었지"
◇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한 장 요약
집에 갇힌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해주고 있는 '미친' 고양이
◇시선 강탈 포즈로 유혹(?)하는 중~
"내 고양이는 내가 쓰다듬어줄 때까지 이 포즈를 유지하고 있어"
◇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목욕 당한 고양이는 표정으로 집사에게 복수를 예고했다.
◇젤리 자랑에 진심인 편
발바닥 '콩' 젤리를 자랑하고 싶었던 고양이의 흔한 자세
◇잡으면 녹는 고양이
"내 고양이는 안으면 온몸이 늘어나곤 하지"
◇그 동물의 의자 사용법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 고양이가 의자에 앉는 법이야"
◇비싼 돈 주고 집 사줘 봐야……
보란 듯이 냅킨 편애하는 중~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
새로 발견한 캣타워가 몹시 맘에 드는지 내려올 생각이 없어 보인다.
◇볼일도 편하게 보기 힘든 집사의 삶이란……
"왜 우리 고양이는 내가 화장실에 있을 때마다 항상 이상해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