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강동구는 2021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강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07명이 수료했으며, 44명이 취업 및 창업 등으로 연계됐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도그워커펫시터 ▲영양학 ▲반려동물산업 특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특히,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과정 중 시험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도그워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펫시터 4개의 전문가 자격증 취득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과정 수료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월 말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7월 약 5개월 여 기간 동안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양재대로81길 73)에서 과정을 진행한다.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무료이며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이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과 반려동물팀(02-3425-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