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타이라가 도넛 쿠션 가운데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 있다. [출처: Twitter/ junso6985] |
[노트펫] 햄스터가 도넛 쿠션 가운데 구멍에 빨려 들어간 사진이 트위터에서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어라?" |
햄스터 ‘타이라’는 도넛 쿠션 가운데에 앉아서 간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타이라의 몸이 워낙 작다보니 쿠션 가운데 구멍에 머리부터 빠지면서, 물구나무 선 자세로 뒤집어졌다.
"이런!" 도넛 쿠션 구멍에 빠진 햄스터 타이라. |
보호자는 지난 5일 트위터에 타이라의 사진 3장과 함께 “빨려들어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사진은 게시 사흘 만인 8일 현재 46만회 이상 ‘좋아요’를 받았다.
吸い込まれていきました pic.twitter.com/v9nvnLIio8
— 平 ハムスター (@junso6985) March 5, 2021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너무 지나치게 귀여워서 내 심장이...”라며 한 남성이 쓰러지는 동영상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은 귀엽지만 햄스터 “본인 관점에서 공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My heart... it's to much cute. pic.twitter.com/Vx1o8ZanWI
— k1ar4 (@k1ara89) March 5, 2021
다시 비집고 나오는 햄스터 타이라. |
타이라는 그 와중에 계속 먹고 있었다. |
보호자는 네티즌의 성원에 그 이후 사진 2장도 추가로 공개했다. 타이라는 여전히 간식을 꼭 쥐고 다시 머리를 내민 채 식사를 포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