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과 지구와 달 |
동물자유연대와 가수 이승환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펼친다.
지난 1일, 이승환은 미니앨범 3+3을 공개하면서 이승환의 반려견 '지구와 달'의 이야기로 만든 곡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된 가족사진은 '지구와 달과 나'의 뮤직비디오에 사용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 1매(사진 2000px)와 함께 전하고픈 한 줄의 메시지를 동물자유연대 이메일(porori@animals.or.kr)로 보낸 후 <지구 달, 가족사진>이벤트 메인이미지와 신청자의 사진을 SNS에 전체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8일 자정까지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10월 말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이승환이 한 해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숫자가 9만 마리에 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물자유연대와의 이벤트를 제안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유기동물 쉼터 조성 기금 등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