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아_나홀로 집에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상설 전시 공간인 '갤러리 쉼'에서 반려견과의 추억을 그려낸 신예작가 이상아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선 작가가 기르는 반려견 '볼트'와의 행복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그림을 함께할 수 있다.

이 작가는 '볼트' 특유의 행동과 재미있는 상황을 묘사해 장지에 채색했다. 작가는 한국화 기법을 사용하면서 서양화 모습도 떠올리게 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젊은 감각을 선보인다.

작가는 울산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 각종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가운데,  '10월의 작가'로 선정돼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시팀(052-226-8253)으로 연락하면 된다.

▲ 이상아_혼자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