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문 열어라옹!" "제발!" "힝...." [출처: Twitter/ mojataropi] |
[노트펫] 새끼고양이가 닫힌 주방문을 열어달라고 집사에게 간절하게 ‘3단계 호소’를 보내, 집사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생후 3개월 된 새끼고양이 ‘선’은 이제 많이 커서, 주방 싱크대까지 뛰어오른다. 그래서 집사는 요리할 때마다 주방문을 닫아두기로 했다. 뜨거운 화구에 칼까지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 천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끼고양이는 집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방문 유리창으로 3단계 호소를 보내서, 집사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ひとりでキッチンのシンクまで飛び乗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ご飯を作ろうとドアを閉めたら、熱い視線のあとに悲しみの顔をされちゃった#猫のいる暮らし #猫好き #猫のいる生活 #猫好きな人と繋がりたい #ねこ #マンチカン #cat #猫写真 #猫がいる幸せ #猫をTLに流しちゃおう pic.twitter.com/vrk62kbjUc
— SUN (@mojataropi) March 18, 2021
집사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선의 사진 3장과 함께 “밥을 만들려고 문을 닫으면, 뜨거운 시선 뒤에 슬픔의 얼굴을 봐버렸다.”고 적었다. 이 트위터에 네티즌 1만20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네티즌들은 미안해하면서도 문을 열어줄 수 없는 집사의 마음에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이런 얼굴이면 밥을 빨리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은 “두 번째 얼굴이 정말 말할 수 없는 슬픔의 얼굴이다. 주방은 위험이 가득하니까 참아주지 않으면 안된다.”라며 집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