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 |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추억을 공유할 만한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도에 표시된 양천구가 강아지 모양과 비슷한 것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양천구 측은 반려견과의 추억은 물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반려견들의 원반 던지기·어질리티 시범 및 국제 구조견 인증을 받은 인명구조견과 경찰견의 시범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 행사로 반려가족이 호흡을 맞출 시간도 주어진다.
또한 △전문가와 상담 △반려견 가족 교육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등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반려견 무료 미용서비스와 간단한 건강검진 서비스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 될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0-3405)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