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NC다이노스가 가정의달에 맞춰 도그데이(Dog Day) 행사를 연다.
NC다이노스는 엔팍 나들이 시리즈로 준비한 기아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마지막 경기날인 16일 이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NC는 16일 경기 주제를 '댕댕이 가족의 첫 엔팍 나들이'로 정하고,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반려견과 함께 야구를 관람할 기회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반려견과 함께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NC는 총 17팀(1팀 최대 4명)의 반려견 가족을 선정, 외야잔디석 티켓 구매 기회와 함께 펫마트 선물을 할 계획이다.
SNS 이벤트도 한다.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ncdinos’, ‘#나의가족을소개합니다’를 달아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내용을 올리면 총 10팀을 뽑아 창원NC파크 전광판에서 전시한다. 이들도 펫마트 선물과 NC 애견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홈 3연전 첫날인 14일은 '스무 살의 나들이'로, 이튿날인 15일은 스승의 날을 맞아 '추억의 엔팍 교실'을 주제로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