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구강관리 제품인 '헬씨마우스'가 국내 보호자들을 찾아간다.
포베츠는 최근 헬씨마우스 제품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강아지용 '펫 이센셜 헬씨마우스 덴탈 케어 독'과 고양이용 '펫 이센셜 헬씨마우스 덴탈 케어 캣' 등 2개 제품이다.
헬씨마우스 제품은 미국수의구강협의회(VOHC, Veterinary Oral Health Council)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마시는 물에 섞어 간편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다.
플라그 치아 침착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3년간 600마리를 관찰한 결과 소화기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았다. 유기농 원료를 기본으로 만들어 졌으며, 알코올, 자일리톨, 착색제, 설탕, 인공화학성분, 의약성분도 포함돼 있지 않다.
깨끗한 물 1리터에 제품 5ml를 섞은 후 기호에 따라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상온에 두고 필요시 개나 고양이게 주면 된다.
포베츠 관계자는 "음용수에 섞어서 급여하는 방법으로 매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동물병원 검진과 더불어 양치질과 함께 구강관리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강관리의 경우 칫솔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장되고 있지만 절대 입안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헬씨마우스 제품이나 껌 등과 같이 보조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권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