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stagram/my_aussie_gal(이하) |
[노트펫] 짧은 다리로 요가 동작을 척척 해내는 강아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인도 매체 인디아 투데이는 요가 중인 보호자를 그대로 따라 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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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my_aussie_gal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영상 속에는 보호자 메리와 함께 요가를 하는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시크릿(Secret)'의 모습이 담겼다.
메리와 나란히 요가 매트를 펼치며 요가를 시작하는 시크릿.
엎드려 몸을 쭉 편 채로 고개를 들며 메리의 요가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한다.
짧은 다리를 한 발씩 뒤로 뻗는 모습이 특히 사랑스럽다.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 팔다리를 모으는 고난도(?) 동작까지도 척척 해내는 시크릿을 보고 메리는 흐뭇한 표정을 짓는데.
해당 영상은 25만8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강아지는 요가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모습", "최고의 운동 파트너와 함께 하니 운동이 더 즐거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