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stagram/mochi_ggung(이하) |
[노트펫] 예쁜 얼굴을 그야말로 '막 쓰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려묘 '모찌'의 집사 애리 씨는 SNS에 "뭐야 눈 왜 그렇게 뜨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식탁 의자에 올라가 있는 모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의자 위에 몸을 기댄 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찌.
의자 등받이 사이에 얼굴을 집어넣고 턱을 괴고 있는데요.
"나란 고영희…… 눈빛 한 방으로 눈나들 심장을 저격하지" |
좁은 틈새에 얼굴이 꽉 끼어 한쪽 눈꺼풀이 올라가 버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굳이 얼굴을 구겨 넣어 웃음을 유발하는 표정을 선보이는 모찌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365일 미모 열일 중~ |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세계",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랑 바꾸자 제발..", "아 진짜 너무 귀엽다.. 몇 번을 보는 건지 모르겠네"라며 귀여운 모찌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 귀여움에 다들 냥며든다아아아!!!" |
"모찌가 사냥놀이를 열심히 한 후 잠시 쉬려고 의자에 얼굴을 기대고 있었다"는 애리 씨.
"평소에도 의자에서 쉬는 걸 좋아하고 저런 포즈를 잘 취하는데, 저 날 따라 눈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영상으로 남기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내 일상이 궁금하면 인스타'mochi_ggung(클릭)'으로 논너와~" |
모찌는 1살 난 먼치킨 왕자님으로, 낯선 사람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개냥이라는데요.
'앉아', '손', '브이' 등 개인기도 척척 해내는 매력 만점 냥이랍니다.
"집사랑 평생 꽃길만 갈 고양!" |
애리 씨는 "모찌야, 우리 가족의 웃음꽃이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