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바닷가 바캉스를 다녀왔다. 또 하나의 추억이 이렇게 생겼다.
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반려견 양희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다는 성훈은 큰 마음을 먹고 양희를 위해 휴가를 준비했다. 목적지는 강릉 바닷가.
휴게소에 들러 주전부리를 사고, 양희를 위한 준비한 '커플템'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좋아한는 인형 뽑기도 하면서 목적지로 가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성훈.
강릉 바닷가에 도착, 캠핑 준비를 마친 성훈은 이번 바캉스의 하이라이트인 패들 보딩에 양희를 대동하고 나선다. 패들보드 경험이 없는 성훈은 먼저 패들보드 타는 자세부터 노 젓는 법까지 차근차근 배운 후 바다로 향한다.
혼자서 연습을 마친 성훈은 "양희가 될까"라는 걱정을 하며 침착하게 양희를 패들보드에 태운다. 결과는 성공. 미리 공개된 모습에서 성훈은 양희를안고 패들보드 위에 앉아 있고, 앞에 앉힌 채 패들보드를 자연스럽게 즐긴다.
맑게 갠 바닷가에 즐긴 양희와의 데이트와 '라면 두 봉지'로 저녁을 해결하는 모습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