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oredPanda 화면 갈무리(이하) |
[노트펫] 보기만 해도 자동으로 웃음이 나오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해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단 몇 분 동안 강아지들을 혼자 두면 생기는 일
ⓒInstagram/felix_n_finley |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시치미 떼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온 몸에 범행 흔적을 고스란히 남긴 강아지들.
#집사가 '솔로 탈출'하자 몹시 언짢은 허스키
ⓒreddit.com/r/pics |
속마음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는 타입인 이 허스키는 아무래도 집사가 애인이 생기기 전이 더 행복했던 것만 같다.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Facebook/hugoandursula |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보호자에게 다가온 강아지.
천사견답게 짖거나 방해를 하는 대신, 커피잔에 공을 담가 공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을 수줍게(?) 전하는 모습이다.
세상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는 녀석의 요구를 거부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나 좀 내버려 둬. 혼자 있고 싶어......"
ⓒreddit.com/u/vladgrinch |
온몸에 샴푸 거품을 묻힌 채 욕실에서 도망쳐 나온 강아지.
단단히 기분이 상한 듯 고개를 돌리고 등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
ⓒreddit.com/u/GeneReddit123 |
마침내 자신의 자리를 찾은 하얀 솜뭉치.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의 명연기
ⓒreddit.com/r/funny |
범죄 현장을 숨길 수 없다는 걸 알자 피해자인 척 연기하는 중!
#"가짜 친구는 필요 없개!"
ⓒInstagram/yayathecorgi |
꼭 닮은 인형 친구를 선물 받은 웰시 코기들.
친구의 정체를 알게 되자 순식간에 해치워(?)버린 후 집사를 바라보고 있다.
#덩치 작은 치와와가 덩치 큰 불독과 만났을 때......
ⓒreddit.com/u/memezzer |
이 치와와는 쿠션감 좋은(?) 불독을 타고 집안을 활보한다.
#'개조심!'
ⓒInstagram/scottyhubs |
집 지키는 경비견의 근무 모습!
#"내가 센터하고 싶다고!!!"
ⓒreddit.com/u/jimmynudetron69 |
멋진 가족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강아지들한테 시선을 뺏겨버린 가족
#"어..? 이쁘다"
ⓒreddit.com/u/CodeSamurai |
고양이 꼬리로 완성한 강아지의 헤어스타일.
금방이라도 "커피 한잔할래요~"를 부를 것 같은데.
#결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강아지의 굳은 의지
ⓒanimalchannel.co |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어떻게든 버텨가며 원망스러운 눈으로 보호자를 바라보고 있다.
#"똑똑!"
ⓒInstagram/po.lar_bear218 |
"엄마 빨리 문 열어줘!!!"
#부끄러움은 집사의 몫......
ⓒreddit/u/I_need_to_learn_more |
산책 중 갑자기 길 한복판에 드러누운 강아지.
남들의 시선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같은 날, 같은 강아지
ⓒreddit/u/atjanks |
복슬복슬한 이 털복숭이는 물에 젖자 귀여움 철철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