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방송인 박수홍의 고양이 '다홍이'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파오와 다홍이가 함께 선보일 ‘다홍이’ 컬렉션은 다홍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티셔츠 8종, 그립톡, 2종 머그컵, 에코백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잡화류 등 총 11종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대표 상품 다홍이 티셔츠는 방송인 박수홍이 직접 그린 다홍이 일러스트를 담아 디자인했고, 화보 촬영에도 함께 참여했다.
스파오와 다홍이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박수홍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수의봉사단체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국내 최초 반려묘 협업 상품이자 기부 등 사회 공헌과도 연계된 만큼 유기동물 입양의 활성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 등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파오의 다홍이 에디션은 11일 낮 12시 스파오 닷컴, 이랜드몰,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스타일쉐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최초 출시되며, 16일부터 스파오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는 다홍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다홍이 스티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