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ikTok.com/stlrgrl8717(이하) |
[노트펫] 고양이가 액체로 변신(?)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하는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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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계정 @stlrgrl8717에 지난달 30일에 올라온 영상 한 편.
게재된 영상 속에는 문 앞에 엎드려 있는 고양이 '홀리(Holly)'의 모습이 담겼다.
굳게 닫힌 문 앞에서 좁디좁은 문틈 사이를 들여다보는 홀리.
잠시 후 망설임 없이 문틈 사이로 머리를 집어 넣더니, 온몸을 통과시키며 문 너머로 사라져버렸는데.
'고양이는 액체'라는 말처럼 그야말로 물처럼 흘러버린 모습이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광경을 담은 해당 영상은2천9백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전 세계의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뭘 본 건지 혼란스럽다", "엉덩이에서 살짝 걸리는 걸 보니 엉덩이는 액체와 고체의 중간쯤 되는 것 같다", "설마 저길 통과할까 싶었는데 진짜 해냈다. 고양이는 진짜 액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