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stagram/nextdoor 영상 갈무리(이하) |
[노트펫] 자신이 낳은 새끼를 이웃에게 자랑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이웃집에 새끼를 데려가 자랑하는 어미 리트리버의 모습을 소개했다.
틱톡 계정 @afaccini에 지난 5월 7일 게재된 영상이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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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강아지가 새끼를 데리고 방문할 때"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구니를 물고 달려오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겼다.
들뜬 발걸음으로 이웃집으로 향하는 리트리버.
바구니를 입에 문 채 한달음에 달려와 이웃들 앞에 바구니를 내려놓는 모습이다.
녀석이 내려놓은 바구니 속에는 자그마한 새끼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마치 자랑이라도 하는 듯한 리트리버의 행동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새끼를 자랑하고 싶어 어쩔 줄 모르는 어미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평소 이웃들이 어미에게 애정을 많이 줬던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이웃을 뒀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