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내 반려견 놀이터가 확장 개장했다.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휴게소에 반려견 놀이터 '달려라 개(犬)구쟁이' 조성을 마치고 개장식을 가졌다.
개구쟁이는 기존 진주휴게소 안에 설치된 반려견 놀이터가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가 감소하면서 확장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반려견 놀이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기존 반려견놀이터는 소형견 놀이공간으로 새단장됐고, 중형견과 대형견 놀이공간이 추가됐다.
개구쟁이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