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경기도 시흥시가 내년 2월 개소 예정인 시 동물보호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약 20억원을 투입해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개소 시 그간 인근 안산시에 위탁했던 유기유실동물 구조. 보호 관련 업무를 시에서 직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동물보호센터는 시민의 반려문화 공유공간으로도 사용된다.
응모하고자 하는 시민은 동물 구조 및 보호 본연의 기능을 알리면서 시민과 동물이 함께하는 공간이란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명칭을 오는 25일까지 이메일(goosle0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9월 중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