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산다라 박이 만보걷기에 성공하면서 뿌듯해했다. 반려견 캔디는 주인 덕분에 단잠(?)에 빠져 들었다.
산다라 박은 6일 인스타그램에 "만보걷기 성공~!!! 캔디는 100보 그리고 떡실신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산다라 박이 어두운 밤 치와와 캔디와 집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 박은 올블랙 패션에 블랙&화이트 마스크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고 있다.
산다라 박은 지난 6월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이후 건강을 위해 만보걷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역시 만보걷기를 위해 캔디와 외출에 나선 것이었다.
1만1106걸음. 이날 산다라 박이 걸은 걸음 숫자였다. 흡족해 하는 산다라 박, 하지만 캔디는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사진들만 봐도 함께 걷던 캔디가 산다라 박에게 안아달라고 보채는 모습이 보인다.
산다라 박은 결국 캔디를 안아줬고, 캔디를 슬링백에 넣어 편의점에도 들렀다. 캔디는 그래도 힘이 들었는지 집에 와서는 말그대로 떡실신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