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새끼고양이가 성묘와 싸우는 줄 알았더니, 고양이 품에 안겨서 반전 드라마를 썼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최근 스크래처에 올라간 새끼고양이 ‘치루’가 고양이 ‘오모치’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긴장했다. 서로 싸우는 것 아닌가 싶어서 말리려고 집사가 다가선 순간, 예상치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
そう行くのか pic.twitter.com/fhtVLCOCyx
— そら@ネコ垢 (@soramoon22) October 10, 2021
새끼고양이가 고양이 오모치의 품에 폭 안긴 것이다. 집사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둘의 사진 2장을 공유해, 12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새끼고양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고 댓글을 남겼다.